한국도서보급 은 기존 5천원,1만원짜리 도서생활권에 이어 5만원짜리 "다사랑 도서생활권"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도서생활권은 도서구입은 물론 제휴를 통해 백화점,할인점,외식업체,헤어숍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개념의 상품권.이 회사 이정용 과장은 "고액 상품권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5만원짜리 상품권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새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도서상품권이 처음 나온 91년에 발행된 5천원권 도서상품권을 본사로 보내주거나 전국 3만여 가맹서점에서 교환을 요청하면 5만원짜리 도서생활권으로 교환해준다. (02)784-4769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