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47)이 10월17∼23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간염퇴치를 위한 희망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음악을 통한 간염퇴치 운동으로,연주회 수익금 전액은 B형간염 환자들 치료에 쓰인다.


강동석은 지난해 9월 대한간학회와 제약회사 클락소 스미스클라인으로부터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위촉된 뒤 세계 각국 연주회를 통해 간염예방과 치료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