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0일 오전 8시를 기해 경북 내륙지방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경북 내륙의 호우주의보는 해제하지만 강원 영동 및 영남 동해안 지방에는 오늘과 내일 오전에 걸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