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겠지만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다. 그 밖의 전국은 흐리고 한때 비(강수확률 30∼60%)가 온 후 오후에는 중부지방에서부터 차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1∼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9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30∼70%)가오겠고,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70∼80%)가 오겠으며,강원도 영동산간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9일과 10일 사이 예상강수량은 강원도 영동지방이 20∼50㎜이며 전국적으로는 5∼30㎜의 분포가 되겠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