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4-6일 열린 제151회 임시 중앙종회 (의장 지하 스님)에서 북한산 관통도로 반대와 우회도로 건설, 네팔 룸비니 성지 대형댐 건설 반대, 비폭력 평화실현 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조계종 종교편향대책위는 군법당 불사금을 통한 뇌물 수수 혐의로 군검찰에 기소됐던 김태복 육군소장이 최근 대법원 판결을 통해 사실상 혐의를 벗은 것과 관련, 국방부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