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진명출판사)가 베스트셀러 정상을 고수했다.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신경숙의 소설 "바이올렛"(문학동네)과 김진명의 소설 "황태자비 납치 사건"(해냄)은 각각 3, 4위를 차지, 정상을 넘보고 있다. "한비야의 중국견문록"(푸른숲), "너 그거아니"(문학세계사), "남자 vs 남자"(개마고원) 등 이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