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면까지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장평IC에서 빠져 나와 6번국도를 타고 10분 정도 가면 봉평시내가 나온다. 속사 진부 횡계 등의 IC에서 빠져 나오면 봉평 외에 평창의 여러 곳과 연결된다. 서울에선 안 막히면 2시간~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시외버스는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평창.정선행이 있으며 장평.진부.횡계지역은 강릉행 버스를 타면 된다. 항공편은 서울에서 강릉까지 하루 6회, 부산에서 강릉까지는 2회 운항한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원주까지 간 다음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숙소는 보광 휘닉스파크(033-333-6000)안에 호텔과 3개 동의 콘도가 있고 주변에 오대산호텔(033-330-5000) 서림호텔(033-335-4401) 등이 있다. 민박은 봉평내에 50여곳이 운영중이다. 평창군 일대는 효석문화제가 치러지는 장소 외에도 가볼만한 명소가 많다. 율곡 이이와 화서 이항로의 영정이 있는 봉산 서재, 조선 중종때 강릉부사로 왔던 양사언이 자연경관을 즐겼다는 팔석정, 늦가을 붉게 물든 단풍이 장관인 금당계곡 등이 유명하다. 천심대와 흥정천, 매지폭포 등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음식은 역시 메밀 요리가 각광받는다. 국수와 비빔밥 전 부침 등 다양한 메밀 요리가 있다. 봉평면에 들어설 때부터 많은 메밀 전문 음식점들을 만날 수 있다. "옛골(336-6780)"과 "미가연(335-8805)"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옛골은 메밀국수전골 전문식당이다. 옛스러운 실내에서 즐기는 시원한 동동주와 담백한 전골이 일품이다. 미가연은 메밀나물 비빔밥을 주로 한다. 된장과 고추장을 같이 넣고 비벼 호박잎에 싸먹으면 맛이 그만이다. 메밀을 발효시켜 만든 시원한 메밀주스도 이 집의 자랑거리다. 봉평면 문화관광과 (033)330-2399 효석문화제 홈페이지 www.bongpy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