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석에 있는 모란미술관이 제정한 제5회 모란조각대상전에서 조각가 유현미(37) 박용국(38)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권종환 김익성씨는 특별상을,김건주 박선영 신미경 전귀남씨는 특선에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모란조각대상전에는 총 21명의 작가가 지원했다. 시상식은 9월12일 오후 4시 모란미술관에서 열린다. 10월10일까지 수상작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031)594-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