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인기작가 헤닝 만켈(53)의 범죄소설 "미소지은 남자"(좋은책만들기.권혁준 옮김)가 번역 출간됐다. 올들어 독일 베스트셀러집계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누른 이 소설은 작가의 "발란더 시리즈"(전9권)중 네번째 작품. 91년 시작된 이 시리즈는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3백만부 이상 팔렸고 30여개 언어로 번역,소개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