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티켓판매 대행업체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대표 우성화)는 최근 일본 티켓피아와 제휴를 맺고 일본에서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난타」 관람을 원하는 일본인은 일본내에서 관람권을 예매한 뒤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국내 공연물의 해외 예매 서비스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티켓링크는 이를 통해 일본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켓피아는 일본내에서 인터넷은 물론 600여 예매처와 5천400여 편의점을 통해 티켓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회사다. 티켓링크는 앞으로 서비스를 확대, 「난타」 외 공연물의 예약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