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배우 김희선이 2년간 6억원을 받기로 하고 중국의 이동통신업체 TCL과 최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김씨의 소속사인 두손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특히 TCL의 CF는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이머우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은 TV드라마「안녕 내사랑」「해바라기」등이 방영돼 중국에서 김씨의 인기가 크게 상승한 것에 힘입은 것으로, 중국에서 6억원이란 고가의 개런티를 제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