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부터 내린 장마비로 서울지역에서 7만3천여 세대가 침수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현재 25개 자치구의 주택침수세대는 총 7만3천7백9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또 1천3백36명의 수재민이 발생,45개 수용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재까자 7백37억원을 지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