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남성 5인조 팝그룹 엔싱크가 23일을 기해 세번째 앨범 「Celebrity」를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97년 데뷔한 엔싱크는 1집 앨범 「Nsync」와 2집 앨범 「No Strings Attached」가 잇따라 1천만장 이상(다이아몬드 앨범) 팔리면서 세계적 팝그룹으로 떠올랐다.

미국의 디즈니 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을 통해 데뷔한 이들은 아름다운 화음에 리듬앤드블루스(R&B)풍의 빠르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청소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새 앨범은 멤버들이 공동 작사ㆍ작곡자 등으로 대거 참여한 것이 특징. 멤버 가운데 저스틴 팀벌레이크는 첫 싱글곡 'Pop'을 포함해 7곡을 작사ㆍ작곡했다.

특히 'Pop'은 랩가수 에미넘이 'The Real Slim Shady'을 통해 보이밴드들이 부르는 팝장르를 비난하자 이를 반박하기 위해 만든 곡.

이와 함께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앨범에 수록하기를 제의했다는 'Gone', 시각장애인 가수 스티비 원더가 하모니카 연주자로 참여한 'Something Like You' 등 15곡이 실렸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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