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각가 김현정씨가 서울 소격동 금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탐구를 소재로 한 '액체 바디' 등을 내놨다.

서울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한 작가는 자신의 몸 윤곽에 따라 돌을 파기도 하고 몸을 캐스팅해 이 때 생긴 신체 사이즈 만큼의 음의 공간을 물로 채우는 이색 작업을 한다.

나아가 자신이 쓰는 도구나 책을 캐스팅하거나 전시장을 축소한 건축모델을 만들어 캐스팅한 후 물로 채운 작업도 선보였다.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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