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유선씨가 오는 18일부터 서울 관훈동 인사미술공간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자개를 모티로 해 12m에 이르는 작품을 전시장 바닥에 설치하는 '오래된 바다'를 선보인다.

자개를 매체로 바닥 전체의 공간을 아우르는 이 작품은 지평선과 수평선이라는 땅과 바다의 표면이 같은 높이에서 하늘과 맞닿는다는 것을 환기시킨다.

작가는 시간의 흐름과 바다의 의미를 자개라는 매체의 오묘한 빛을 통해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다.

29일까지.

(02)760-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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