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문 극단 사다리는 17-29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월 예술의전당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았던 어린이 뮤지컬「개구리 왕자」를 앙코르 공연한다.

독일 그림 형제의 동화를 뮤지컬화한 이 공연은 8명의 광대가 등장해 극의 해설자가 되기도 하고 극중 역할놀이에 참여하는가 하면 저글링, 공 던지기, 접시 돌리기 등의 서커스로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대사보다는 역할놀이와 마임, 서커스 등 신체표현을 강화해 이해하기 쉽게 하고 조립과 분리가 가능한 8면체들로 무대를 꾸며 극의 전환을 빠르게했다.

극의 주제는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는 것.

극단 대표인 유홍영이 연출하고 김지웅, 김희연, 성경철, 김지선 등이 출연한다.

공연시간 오후 2시.4시(월요일 쉼). ☎ 499-3487, 399-1706~7.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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