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리포트 (KBS1 오후 11시35분) =스페인의 국영방송국인 RTVE의 합창단의 테너 파트 장을 맡고 있는 임재식(39)씨.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합창단은 스페인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임재식이 RTVE 합창단보다 더 신경을 쓰는 일은 99년 그가 창단한 밀레니엄 합창단이다. 스페인에 한국 가곡을 알리고 보급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 밀레니엄 합창단과 임재식의 모습을 살펴본다. 여인천하 (SBS 오후 9시55분) =경빈은 난정에게 윤비가 회임 사실을 숨긴 이유를 묻는다. 난정은 윤비가 폐서인의 위기에 몰렸을 때 사실을 밝혀 자신을 핍박한 사람들을 몰아내기 위해서라고 귀띔한다. 그리고 지금은 윤비보다 희빈을 견제할 때라고 충고한다. 한편 윤비는 운형에게 난정을 소실로 들이는 것을 허락한다. 소식을 접한 난정은 서러워 견딜 수가 없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다음날 윤비를 찾아가 왜 자신을 믿지 못하냐고 하는데.. 과학 다큐멘터리 (EBS 오후 10시) ="살인흡혈귀, 모기와의 전쟁". 5천만년 이상을 인간 주위를 맴돌며 피를 빨아온 모기.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이 무려 백여 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17세기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황열병을 일으켰으며 또 다른 질병 말라리아는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에 떨게 하였다. 이밖에 모기가 일으키는 질병을 비롯해 모기를 퇴치하기 위한 전 세계의 끊임없는 연구를 알아본다. 시사난타 세상보기 (KBS2 오후 11시) ="박진영의 성, 섹스는 놀이인가". 가수 박진영의 6집 앨범 "게임"을 두고 박진영과 시민단체들 간에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박씨는 이번 앨범을 내면서 "섹스는 즐거운 놀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청소년에게 성행위를 선동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청소년에 대한 대중가요의 유해성 논란으로 번진 박진영과 시민단체들 간의 논쟁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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