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대조영과 발해'..발해건국 유민들의 삶 살펴

입력2006.04.01 22:03 수정2006.04.01 22:04

대조영과 발해=나.당 연합군의 공격과 내부 분열로 고구려가 붕괴되기 직전부터 부여성 성주의 아들인 청년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하는 과정,해동성국으로 이름을 떨치다 멸망하기까지의 역사를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소설로 엮었다. 특히 고구려 멸망 후부터 발해 건립까지의 30년간 유민들이 겪었던 아픔과 이를 극복하는 지혜가 눈길을 끈다. (이광웅 지음,예림당,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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