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PD수첩=방송계에 33년간 몸담았던 저자가 현장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모았다. 겁없이 뛰어들었던 풋내기 시절부터 연예방송 베테랑으로 이름을 날리다 현업을 떠나기까지의 숱한 애환,60년대에서 90년대에 이르는 사회상이 담겨 있다. 연예·방송계 입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지침서. (박용학 지음,석향,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