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관련 국내 비정부기구(NGO)는 공동으로그동안 활약상을 담은 보고서 형식의 책 '노근리에서 매향리까지'를 출간하고, 오는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노근리 양민 학살 및 주한미군 범죄 해결 운동 과정 등을 담고 있으며, 성금과 후원금으로 제작비를 충당하고, 종이는 환경을 고려, 재생지가 사용됐다. 관련단체 관계자는 "책은 뉴욕에서 열리는 '코리아 전범 재판'에 맞춰 발간키로했다"면서 "2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의 ☎ (02)719-8946-8 (서울=연합뉴스) 김귀근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