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장마는 오는 23일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또 18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비 오는 곳이 많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걸쳐 있는 장마전선은 18일께 일시적으로 북상,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뒤 내려갔다가 22일 다시 올라와 23일 제주와 남부지방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