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이벤트 기획자 양성을 위한 강좌가 개설된다. 한국지역문화이벤트연구소(소장 이각규)는 7월12일부터 8월15일까지 서울 서소문 배재빌딩 6층(배재대학교 대학원 서울캠퍼스)에서 지역문화이벤트 기획자 양성을 위한 강좌를 마련한다. "활력이 넘치는 지역문화이벤트 만들기"란 주제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축제를 폭넓게 연구.발전시키기 위한 인적자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계와 이벤트 관련업계, 문화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나서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강의를 한다. 대학(원)생 및 졸업자, 지역문화이벤트분야 취업희망자, 지역이벤트(문화관광축제, 지방박람회)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수강할수 있다. 수강료는 90만원이다. 지방대 출신자에게는 수강료를 10% 할인해 주고 수료후에는 각종 지역문화 이벤트업체에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7월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02)764-8475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