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종예술음악협회와 아름다운 우리 가곡 부르기 운동 중앙회는 제2회 한국가곡 성악가 대상에 바리톤 오현명(77.전 한양대 음대 학장)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단체는 원로 성악가 오씨가 아름다운 우리 가곡을 수없이 노래해 국민정서선양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오씨에게는 금 20돈쭝의 행운의 열쇠가 증정된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