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은 전국이 흐린 뒤 점차 개겠지만 충청과 영남지방에서는 곳에 따라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등 16∼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24∼29도 분포로 최근 계속된 더위가 꺾이겠으며, 바닷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2∼3m,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전남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전북과 영남, 충청지방은 한때 비가 조금 오겠으며, 강수량은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서 5∼10㎜, 제주지방이 5∼20㎜ 가량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등 22∼30도 분포로 4일보다 낮겠다. 6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최저.최고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확률(%) ▲서울: 흐린 후 오후에 갬(18∼26) ▲인천: 흐린 후 오후에 갬(18∼26) ▲수원: 흐린 후 오후에 갬(17∼26) ▲대전: 흐리고 새벽 한때 비 조금 곳 후 갬(17∼28) ▲청주: 흐리고 새벽 한때 비 조금 곳 후 갬(17∼27) ▲춘천: 흐린 후 오후에 갬(17∼28) ▲강릉: 흐린 후 오후에 갬(20∼29) ▲전주: 흐린 후 오전에 갬(17∼28) ▲광주: 흐린 후 오전에 갬(17∼27) ▲대구: 흐리고 오전 한때 비 조금 후 갬(19∼28) ▲부산: 흐리고 오전 한때 비 조금 후 갬(18∼25) ▲제주: 흐린 후 오전에 갬(18∼23)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