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남기호씨가 6월1∼15일 서울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여섯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일상의 기억''을 주제로 납과 동을 이용한 작업,오브제를 이용한 작업,콜라주 작업 등을 내놓는다.

작가는 기억의 파편들을 끄집어내 낯선 이미지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조형화하는 작업을 해왔다.

실루엣만 남은 인간 식물 집 등의 형상을 납판이나 부식된 동판,낡은 카펫 등을 이용한 요철의 공간안에 표현한다.

(02)732-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