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은 오는 6월 1-6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고전발레의 명작으로 국내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다.

지난해 국립발레단과 3개 작품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던 유리 그리가로비치 전러시아 볼쇼이극장 총감독이 안무.지도하는 이번 작품은 볼쇼이극장에서만 236회,세계 46개국에서 공연된 ''그리가로비치 판(版)''으로 국내 소개는 처음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