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신문사 판매국장 대표로 구성된 신문공정경쟁위원회는 27일 "신문공정경쟁 심의위원의 전원사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무리한 신문고시 제정으로 빚어진 결과"라고 비난했다.

신문공정경쟁위는 이날 2001년도 제4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성명을 내고 신문협회에 자율규제 체제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