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일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전국적인 황사현상으로 감기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서울 한양대 병원 호흡기 내과의 경우 종전에는 하루평균 80명정도이던 환자수가 최근 하루 1백명꼴로 25%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병원들은 날씨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체계적인 예방책을 준비하고 환자들에게 안내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