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장인 장익 주교가 4월 1일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로 사순절 특별 강연을 한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가 30일 밝혔다.

매년 사순절에 주일마다 6차례에 걸쳐 시행돼온 노트르담 대성당 강연은 올해 1백66회째로 장 주교는 사순 제5주일인 이날 아시아지역을 대표해 동양인으로선 처음으로 강연하게 된다.

장 주교는 또 강연에 이어 이날 미사를 파리의 쟝 마리 뤼스띠제 추기경과 공동집전하고 강론도 한다고 주교회는 설명했다.

주교회의 사무총장 김종수 신부는 "노트르담 대성당 강연은 세계 각 대륙의 교회가 각 지역에서 안고 있는 어려움과 희망의 포부를 두루 살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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