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은 최근 전남 순천 선암사에서 제81회 중앙종회를 열어 서울 법륜사 주지 혜초 스님을 새 총무원장으로,대운 스님을 부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송종연 전 총무원장에 대한 자격 시비로 불거졌던 태고종의 종단분규는 사실상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