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驚蟄)인 5일에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를 나타내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5일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4일 예보했다.

한편 휴일인 4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걸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풍과 황사까지 겹쳤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