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7대 종단이 함께 구성한 ''화해와 평화를 향한 온겨레 손잡기운동본부''는 3·1절 82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2001 화해와 평화를 향한 온겨레손잡기운동'' 행사를 연다.

''겨레에게 새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 종단 신도와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화해와 평화상'' 시상,''화해와 평화의 날 선언문'' 및 ''청소년 평화요원 21세기 행동선언'' 발표,가두행진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