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누나야(MBC 오후 7시55분)=여경은 수철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며 즐거워한다.

보라와 함께 뮤지컬 공연을 보러온 경빈은 공연이 끝나고 함께 공연장을 나가는 수철과 여경을 발견하고 놀란다.

이것을 승리가 꾸민 계략이라고 단정한 경빈은 집으로 와 여경에게 수철은 느낌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며 만나지 말라고 한다.

한편 이 사실을 알게 된 승리는 여경에게 수철과 잘 해보라며 부추기는데….


□그래도 사랑해(SBS 오후 8시50분)=국영과 경화의 결혼이 믿어지지 않는 수재.

결혼사실을 확인하려는 수재에게 경화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에게 위안받으며 쉬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혜미는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순미에게 사서 고생한다며 박 회장에게 매달려 보라고 한다.


□공개수배 사건 25시(KBS2 오후 9시40분)=불과 1년 전 만해도 잘 나가는 유명 증권사대리였던 용의자.

그가 이상한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4월.

고객들에게 그간의 손실을 회복시켜준다며 주식 거래를 강하게 권유하던 용의자는 몇 달 사이에 수 억원의 돈을 가로채 달아났다.

증권회사에 근무한다는 점을 이용해 10억원 상당의 고객돈을 가로채고 달아난 용의자를 공개수배한다.


□희망풍경(EBS 오전 7시20분)=천호동에서 보청기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홍영희씨.

월남전 후유증으로 점점 더 나빠지는 청력 때문에 24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고 시작한 보청기 판매사업이 이젠 그의 본업이 됐다.

보청기 판매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청각장애인들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마련해주고 있는 그가 지금까지 무료로 마련해준 보청기만도 5백90개.

돈벌어서 봉사만 하고 살겠다는 홍영희씨의 아름다운 봉사현장을 따라가본다.


□그것이 알고싶다(SBS 오후 10시50분)=''이 땅을 떠나는 사람들'' 외교통상부가 집계한 작년 이민자수는 1만5천명.

99년에 비해 20%나 늘어난 숫자다.

이를 뒷받침하듯 이민알선업체들의 설명회에는 늘 사람들로 북적이고 전화문의 또한 적지 않다.

심지어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동호회 모임까지 생겨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을 떠나는 이민자들의 속내을 알아본다.


□이소라의 프로포즈(KBS2 밤 1시)=4년 넘게 프로포즈를 진행해오는 MC 이소라가 2년6개월만에 새 음반을 발표했다.

그동안 어느 라이브 무대에도 서지 않았던 그녀가 처음으로 신곡을 프로포즈 시청자들에게 들려준다.

또 가창력 넘치는 가수로 평가받는 김조한과 잘 생긴 외모와 뛰어난 유머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야구선수 강병규의 새로운 모습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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