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친다.

충청.호남 서해안에는 15일 아침까지 10㎝ 안팎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14일보다 2~3도씩 더 떨어지겠다"며 "이번 추위는 15일 절정을 이룬 뒤 수그러들다 18일부터 풀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