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투자손자병법''(오후 5시30분)에서는 최근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 시장을 진단한다.

IMT-2000 사업자 선정과 중국의 CDMA 단말기 시장개방으로 비동기식단말기와 이동통신단말기 수출이 늘 전망이다.

그러나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분위기다.

이동통신 단말기의 국내 생산 능력이 연간 수요에 비해 월등히 높아 경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때문이다.

대우경제연구소의 허성일 연구원이 출연,국내 이동통신 단말기 시장의 기술수준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시장전망과 수요를 예측한다.

향후 개미 투자자들의 이동통신 단말기 관련 종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