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밭을 일구다=전업 주부이자 막 ''초보''딱지를 뗀 농사꾼인 저자의 귀농기.

도시에서 생활하던 그의 가족이 전혀 연고도 없는 제주도로 건너가 정착하기까지 겪었던 희로애락을 전원생활의 싱그러움과 함께 담담하게 술회했다.

(조선희 지음,울림,7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