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선물도 책으로''

김영사가 연말연시 어린이 선물용 책을 기획상품으로 내놓았다.

만화로 엮은 과학이야기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과학자들''과 ''우연한 발견을 위대한 발명으로''(최달수 글·그림).

두권을 세트로 포장해 1만원에 판매한다.

전화로 주문하면 추가비용 없이 배달까지 해준다.

6천원짜리 책 두권과 포장·배달료까지 합해 1만원이면 수지가 안맞을 것 같지만 책 선물 풍토를 만들자는 뜻에서 기획했다고.

치료약으로 처음 사용된 화약,만병통치약으로 불렸던 석유,청각장애아에게 발성법을 가르치다 전화를 발명한 그레엄 벨,미생물 연구 중 질병 예방백신을 발견한 루이 파스퇴르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02)741-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