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생이다(KBS1 오후 7시5분)=경기도 광주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조영자씨.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돈을 벌기 위해 손가락이 벗겨질 정도로 바느질을 하고 남자들 사이에서 막노동판 십장 노릇을 하며 건축 공사장을 전전했다.

여자로 태어난 설움과 가난을 온몸으로 헤쳐나간 조씨의 불꽃 같은 삶을 만나본다.


□칭찬합시다(MBC 오후 7시25분)=''사랑의 e메일''을 통해 경기도 화성 신명보육원에 있는 대일(16)군을 찾아갔다.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가 꿈이지만 한번도 미술학원에 다녀본 적이 없는 대일이를 통해 잃어버린 꿈에 대해 생각해본다.

2백3번째 칭찬주인공은 불편한 몸으로 30년 전부터 장애인들과 부랑자들을 거둬들여 함께 살아가는 한상철·정영자씨 부부.


□마이웨이(KBS2 밤 12시20분)=충북 진천군 백곡면 일대는 참숯을 굽는 가구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렇지만 그 곳도 역시 수입산인 중국숯에 밀려 지금은 몇 안되는 가마만이 하얀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전통숯의 맥을 잇기 위해 2대째 참숯을 굽는 주인공 김흥섭씨.

전통숯을 계승하기 위해 온몸에 숯가루를 묻혀가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를 통해 우리 것의 소중함을 되새겨본다.


□심슨가족(EBS 오후 7시35분)=세계에서 가장 폭력적인 놀이공원 이치와 스크래치랜드가 개장을 맞아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바트와 리사는 호머와 마지를 졸라 이곳으로 휴가를 떠난다.

이치와 스크래치랜드에 도착한 마지는 과도한 폭력성에 놀라지만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