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씨 신문연재 소설 '상도'
2백여년 전 이땅에 살았던 거상 임상옥(1779∼1855)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이 소설은 부의 사회적 환원을 주장하는 새로운 경제철학을 담고 있다.
의주 상인 임상옥은 국경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왕의 특명으로 곽산 군수까지 되었다.
임상옥은 굶주리는 백성을 구제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작가는 임상옥 이야기를 통해 무소유의 삶을 강조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