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자(SBS 오후 11시25분)=마약수사반 형사 바비가 처참하게 살해당하자 격분한 동료 지노는 범인 리치를 찾아 나선다.

지노와 리치는 브루클린 출신의 죽마고우.

하지만 이제 형사와 범죄자라는 정반대의 입장에서 쫓고 쫓기는 관계가 되고만다.

스티븐 시걸,윌리엄 포사이드 주연.


□베스트극장(MBC 오후 9시55분)=''노란 잠수함''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어머니와 이혼한 딸이 겪는 갈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짚어본다.

재산을 몽땅 털어 노란 자동차를 산 수정(강문영)은 어머니(나문희)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여행을 떠난다.

두 모녀는 외딴섬 안면도에서 자살하러 왔다가 눌러 살고 있는 영운(정승호)을 만나는데….


□10대 리포트(EBS 오후 8시)=신광여고 방송반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휴대폰 사용 실태를 고발한다.

고등학생 휴대폰 보급률이 64%를 넘어섰다.

휴대폰 요금을 감당하지 못한 일부 학생들은 원조교제에 나서 용돈을 충당하는 등 이제 사회문제로까지 번지고 있을 정도다.

청소년의 휴대폰 문화를 진단해본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지연과 동호는 학교 내에서 소문난 커플이었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어서도 유달리 지연에게 집착하는 동호.

처음에는 이를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지연도 차츰 남편이 의처증이라 생각하게 된다.

주변의 모든 남자를 의심하는 남편의 감시를 견디다못한 지연은 간통사건을 위장해서 이혼을 요구하는데….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