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그램] (28일) '그것이 알고싶다' 등
남북한 공동조사 1번지로 떠오를 곳은 철원에 있는 궁예성터.사서에는 백성들에게 맞아죽은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철원에서의 전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진다. 질풍노도의 삶을 살았던 궁예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진실을 밝힌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MBC 오후 7시55분)=인태의 교통사고가 복심의 회사일을 수습하려다 났다는 얘기에 희주는 복심을 용서하지 않겠다며 서럽게 운다.
희주의 처지가 안쓰러운 경주는 복심을 찾아가 화풀이를 한다.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인태의 모습을 본 복심은 충격을 받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오후 10시50분)=최근 고금리로 사채를 대출해준 뒤 기일내 갚지 못하는 채무자를 협박,폭행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또 영세 사업자들에게 사채를 대출해주고 고의로 기일내에 갚지 못하도록 해 막대한 폭리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채무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악덕 사채업의 문제점을 조명한다.
□태양은 가득히(KBS2 오후 7시50분)=술에 취한 지숙을 업고 들어온 민기에게 호태는 민해숙이 준 저금통장을 건넨다.
통장을 받아든 민기는 그 자리에서 찢어버린다.
베트남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 출국게이트를 막 지나던 민해숙은 민기와 마주친다.
민기는 해숙에게 자식들을 버린 복수를 하겠다며 냉정하게 돌아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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