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MBC 오후 10시55분)=김대중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됨으로써 햇볕정책이 국제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올해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도 확정적이어서 한반도에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시점에서 바람직한 남북·북미 관계는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 12시10분)=제2회 스페인 시각장애인 월드컵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들.

그들은 공 속에서 나는 금속 방울소리를 듣고 공을 찬다.

국내에 시각장애인 축구가 도입된 것은 겨우 1년 전.

수십 년의 전통을 가진 유럽 강호들과 겨루기 위한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감동적인 훈련과 결전의 현장을 찾아간다.

□EBS 문화센터(EBS 오전 9시)=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푹 패인 마을 모습이 가마솥 같은 강원도 부연동을 찾아가 본다.

워낙 깊은 산골이라 한국전쟁이 난 줄도 몰랐다는 이곳은 아늑한 분지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계곡,푸근한 인심이 자랑이다.

□줄리엣의 남자(SBS 오후 9시55분)=백화점을 지키는 데 성공한 채린과 기풍.

승우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고 사장 자리에 오르려던 미라는 계획이 틀어지자 분해서 미칠 지경이다.

채린 일행이 축하 파티를 하는 자리에 참석한 찬비는 채린과 기풍의 모습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