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서울을 출발하는 TG639편에 한해 대만 왕복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66만6천2백원인 비즈니스석은 47만원,36만원인 이코노미석은 32만원이다.

홍콩왕복요금도 이달말까지 48만원에서 36만원으로 할인해준다.

대한항공은 이달말까지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요금을 10% 할인해준다.

대상노선은 서울~부산,서울~광주노선으로 편도,왕복 모두 적용한다.

할인을 받으려면 대한항공(www.koreanair.co.kr)의 사이버회원으로 가입한 뒤 인터넷으로 예약.발권해야 한다.

항공사들의 서울~방콕노선 전세기 투입으로 이지역의 항공좌석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22일까지 일요일과 수요일 이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하며 아시아나도 같은 요일에 전세기를 띄운다.

타이항공 역시 11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전세기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특히 98년 1월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대구~방콕노선에도 15.18.22일 3차례 전세기를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