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그램] (12일) '100분 토론' ; '줄리엣의 남자' 등
기풍에게서 달평을 소개받은 채린은 위임장을 받아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다.
기풍의 1백억원을 사모사채로 전환하자는 달평의 제안으로 기풍에게 애걸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한편 승우는 수인과 데이트를 하면서 그녀의 첫사랑이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00분 토론(MBC 오후 10시55분)=중·고교생들이 지난 6월부터 사이버공간에서 벌인 두발제한 반대서명운동에 10만명 가량이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두발 자유화 논쟁이 일기 시작했다.
교육부는 이 달 안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새로운 규정을 만들 방침이다.
두발자유화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과 청소년 인권신장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 12시10분)=경상북도 영양군에서는 실직자들과 노숙자들을 위한 숲 가꾸기 공공근로 사업이 한창이다.
이들의 수입은 일당 3만2천원.비록 적은 돈이지만 자기 이름의 통장에 돈이 조금씩 불어 가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잃었던 삶의 의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산 속에 차린 희망주식회사,노숙자들의 희망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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