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은 9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우리 목가구의 멋''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순수한 나무의 아름다움이 잘 살아 있어 한국적 미감이 돋보이는 사방탁자 문갑 반닫이 소반 등 목가구와 목공예품 58점이 출품된다.

주로 조선후기 목가구들 중 우리 전통생활 양식이 잘 반영된 작품들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추석연휴(12∼13일) 때는 개관한다.

어른 3천원,학생 2천원.

(031)320-18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