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창전동 쌈지스페이스가 오는 31일∼10월15일까지 강영민 김연신 진홍 등 20대 신예작가 3명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화가이자 캐릭터디자이너인 강영민은 스티로폼과 시바툴로 쪼그리고 앉아있는 캐릭터인형을 제작,차고 한쪽 귀퉁이에 설치한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유학한 김연신은 아프리카식물을 소재로 한 콜라주작업 등을 선보인다.

미국에서 수학한 진홍은 슬라이드와 사운드장치를 이용해 가족일상사를 내러티브화한 설치작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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