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남북가족상봉을 위해 서울에 오는 북한 인민예술가 정창모(68)씨의 전시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인민예술가 정창모 서울전''에는 ''화실의 정서''등 이념성을 배제한 작품 55점이 출품된다.

통일문화재단은 정씨가 서울체류 때 전시를 참관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북한의 조선적십자회에 해놓은 상태다.

전시장소는 현재 물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