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재영씨가 오는 15∼20일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근작들이 주로 출품된다.

남자와 여자가 여러 이미지로 결합하는 ''포옹''시리즈를 비롯 3차원의 느낌을 2차원적인 평면에 재현하고자 한 스크래치 페인팅작업 등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23∼29일에는 서울 공화랑에서 계속된다.

(062)360-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