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금 (캐치원 채널31 오후 2시30분)=사랑의 미묘한 감정들을 해맑은 표정과 풍부한 감성으로 그려냈다.

강원도 산골 마을에 사는 홍연은 열일곱의 늦깎이 초등학생이다.

어느 날 우연히 새로 부임한 스물 한 살의 총각교사 수하를 보고서 그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동료 교사인 은희를 사랑하는 수하에게 홍연은 그저 제자일 뿐이다.

전도연 이병헌 주연.

<>앨리의 사랑만들기(NTV 채널19 오후 1시)=밀려드는 소송으로 신경이 예민해진 앨리에게 존 케이지는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보라고 조언한다.

정신과 의사는 앨리에게 권투시합을 권하고 앨리는 권투교실에서 죠지아와 시합을 하기로 한다.

권투시합날 둘은 마치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원수처럼 혈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