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화 항쟁을 주제로 한 연극 "오월의 신부"(극단 연우무대)가 18~27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야외특설무대에 오른다.

황지우 시인의 첫 희곡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광주 민주화 항쟁 20주년을 맞아 고립무원의 상태에 내던져진 광주 시민들의 내.외면적 갈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5.18 당시 도청을 사수했던 인물들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뜨거웠던 열흘을 되새긴다.

황시인은 김수영 문학상과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연출은 김광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원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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